거칠어진 손, 갈라지는 발뒤꿈치 아기 피부되는 방법 계절이 바뀔 때마다 건조해지는 피부로 인해 쉽게 굳은살이 생기고 손에는 거스러미가 일어나고 갈라지는 발뒤꿈치와 손톱 발톱 주변의 각질들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들기 전 5분을 활용하여 손 큐티클, 발 뒤꿈치에 보습팩을 바른다.
준비물: 양말, 비닐장갑, 종이포일
바쁜 일상 속에서 아무리 잘 챙겨 바르려고 하더라도 빠뜨리기 쉽기때문에 자기 전 침대 주변에 핸드크림, 풋 크림을 놔두고 충분히 듬뿍 바른 뒤 수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욱 효과가 좋은 방법은 자기 전 손, 발에 듬뿍 발라 준 뒤 발에는 종이포일을 덧대어 양말을 신고 주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자리에 신는 양말이나 장갑이 불편하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 5분-30분 정도 동일한 방법으로 발에 충분한 크림을 도포한 뒤 잠시 보습팩을 해주었다가 양말을 벗고 주무시면 됩니다. 손도 동일하게 비닐장갑을 활용해 주시면 됩니다.
물리적인 큐티클, 각질 제거는 최대한 적게 한다.
물리적인 각질제거는 피부 표면을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 장벽 손상, 수분 손실 증가, 미세한 상처로 인한 염증 및 트러블 발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 1회 정도로 최소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시 주 1회 정도만 충분히 따뜻한 물로 불려준 뒤 부드러운 스크럽 또는 크림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여 스크럽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상 속에서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각질 발생을 줄인다.
하루 1.5L~2L의 수분을 섭취하면 충분히 피부에 수분공급을 할 수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에 너무 잦은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맹물을 마시는 것이 어렵다면 카페인 함유가 적은 허브차(캐모마일, 라벤더, 페퍼민트) 또는 과일워터(레몬물, 오이물), 이온음료(설탕 함량이 낮은 제품으로)를 대신해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혈액순환 관리에 신경 써서 피부 전반적인 컨디션을 향상한다.
머리(뇌)부터 가장 멀리 있는 신체인 발 뒤꿈치가 갈라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머리(두피)부터 발끝까지 혈류가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유산소운동(혈내 산소공급증가)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손과 발 뒤꿈치 피부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바쁜 일상 속에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핸드크림 바르기를 습관으로 들이기가 어렵다면 잠들기 전 5분 보습팩 활용을 그리고 그 외 전반적인 현재의 생활습관 중 피부건강에 안 좋은 방향으로 하고 있던 부분을 점검하여 건강하고 부드러운 손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