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네일숍 비용들 그리고 방문할 시간 맞추는 것도 여간 일이 아닙니다. 스스로 간단한 셀프네일 기본케어와 셀프네일 젤컬러 바르기 정도만 하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하고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셀프 네일 비용
셀프네일을 하려고 해도 당연히 초기비용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네일기본케어 준비물은 : 니퍼, 푸셔, 큐티클오일, 네일파일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젤 네일등 컬러를 추가로 바르려고 한다면 젤네일 준비물 : 컬러젤, 베이스젤, 탑젤, 젤램프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셀프 젤네일 제거 시 필요한 준비물은 : 쿠킹포일, 화장솜(쿠팡에서 쏙 오프 솜 100개에 약 7.800원), 젤리무버 or 네일드릴(네일드릴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지울 수는 있다)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제품들이나 도구들은 첫 시작은 다이소제품으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꾸준히 셀프네일을 할 의지가 있는 분이시라면 가능하면 첫 시작 시 투자하면 좋은 것으로는 큐티클오일(블루큐라소 큐티클 오일), 니퍼(너무 저렴하지 않은 니퍼) 정도 되겠습니다. 가장 저렴하면서 어느 정도 오랫동안 쓸만한 정도의 도구들로 구비를 한다고 한다면 네일기본케어 준비물은 5만 원 정도, 젤네일 준비물도 5만 원 정도, 셀프 젤네일 제거 준비물은 2만 원 정도 비용이 필요합니다. 한번 구비해 두면 언제든지 집에서 편하게 스스로 케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장점이 될 것입니다.
셀프 네일 손톱손상 관리 방법
일단은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하고 스스로 셀프네일을 하다 보면 손톱손상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네일숍에서 무분별하게 네일을 받다 보면 어느 순간 종잇장처럼 얇아지고 찢어지는 손톱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럴 때 스스로 손톱손상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손톱 손상 관리 방법
길이가 있으나 찢어진 손톱에는 파이버 젤 제품을 사용하여 살짝 연결을 시켜주면 찢어진 손톱이 매끄럽게 매워집니다. 셀프네일이 어느 정도 숙련이 되기까지는 반복적인 쏙 오프(화학적 제거)는 큐티클과 주변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익숙하지 않은 드릴사용은 베이스젤을 넘어서 자연손톱을 파버리는 참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정도 안으로 젤네일 제거가 잦으신 상황이라거나 손톱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네일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일반 베이스젤보다는 필오프베이스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오프 베이스젤과 동시에 네일 스트리퍼를 함께 사용하면 손톱손상이 거의 없이 젤을 깔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에는 젤로젤로 필오프 베이스 젤과 오일이 있고 지젤리 비트윈(네일 스트리퍼) 제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젤네일을 바르는 순서에서 네일 스트리퍼를 손톱 중앙 부분 위주로 가볍게 발라서 자연건조를 시켜주고 이어서 필오프 베이스젤을 바르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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